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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본래 자수정 생산지가 볼리비아인가요? (아메트린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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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07-06-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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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볼리비아산 자수정은 아메트린이라고도 불리는데, 아메트린(ametrine) 이라는 것은 아메지스트(amethyst), 즉 자수정과 시트린(citrine), 즉 황수정의 합성어에서 비롯된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천연 아메트린은 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데 요즈음에는 아메트린 광산의 질 좋은 원석이 고갈되어가는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로 볼리비아의 한 광산에서 거의 생산된다하더라도 양이 많아 그리 구하기 어려운 원석은 아닙니다.
다만 아주 좋은 양질의 원석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메트린은 자수정과 황수정이 천연적으로 합성되었기 때문에 한쪽은 자주색 이나 보라색 다른 한 부분은 황색이나 황갈색 황적색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참고로 좋은 자수정은 빛을 비추면 붉은 적포도주 색이나는 것을 최상의 것으로 치는데 우리나라의 경북 언양에서 산출되는 것이 으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트린 즉 황수정은 밝은 황갈색이나 황적색을 띠는 것이 좋은 품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수정은 시트린과 같이 나타나기도 하고 스모키 쿼츠(smoky quartz), 즉 연수정과 같이 나타나거나 백수정과 같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7-03-13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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