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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잘 받았습니다!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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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0-08-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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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도 원래 후기같은건 잘 안 남기는데 어제 도착한 친구들 첫인상이 너무 인상 깊어서 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요ㅎㅎ
황수정 포인트랑(사진과는 색감이 차이가 많았어요ㅠㅠ) 팔찌, 장미수정 원형 샀는데 자수정 스톤을 하나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애들 너무 귀여워요! 진짜 포장 뜯어서 나란히 늘어놓고 보면서 너무 귀여워서 비명을 질렀답니다ㅎㅎ


여태 수많은 원석 팔찌며 포인트들을 사 모았지만 첫 개봉시부터 이렇게 귀요미 에너지를 뿜뿜하는 애들은 첨봐서 너무 신기합니다! 귀엽다는게 모양이나 크기랑은 상관없는게 크기만 놓고 봤을때는 제가 가진 다른 더 작고 앙증맞은 원석애들에 비하면 이 녀석들이 오히려 더 크고 투박하거든요 근데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상자에서 꺼내는데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한 아가들 보는 느낌이ㅎㅎㅎ 근데 심지어 그 아가들이 저한테 첫눈에 반한거 같은?ㅎㅎ 너무 귀여워서 미네랄 워터 그릇에 두어시간 정화하는 동안 수시로 가서 그릇 안을 들여다봤는데 볼때 마다 어찌나 귀여운지 웃음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원석을 구입하면 대개 첫인상은 예쁘다 아름답다 멋지다 신비하다 같은 감상에 가까웠는데 보자마자 귀엽다 사랑스럽다 느껴지는건 흔치 않았던 체험이라 글을 남겨봅니다. 이게 마다가스카르산 수정들 특유의 느낌일까요? 마다가스카르산 6미리 장미수정 비즈를 다른 업체에서 예전에 구입한적이 있는데 그 녀석도 얘들처럼 뽀얗고 귀여운 느낌이 있어요. 근데 모양 자체가 워낙 작아서 그런거겠지 했거든요 근데 어제 만난 친구들을 보니 아무래도 원산지 특유의 에너지가 이런 느낌인건가 싶어지고 마다가스카르산 수정들에 흥미가 생기네요.


제가 느낀바로는 원산지, 중간 판매 관리자, 샵의 규모나 배치 등등도 수정들의 성격이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았거든요. 다른 원석도 아닌 꽤나 까다로운 수정이 처음 대면하는 사람에게 기다렸다는듯이 애교를 뿜어낼수 있다는게 아무래도 신기합니다. 사교적인 수정들도 있긴 하지만 첨부터 이렇게 대놓고 애교가 넘치는 경우는 본적이 없어서.. 마다가스카르 출신들은 원래 아무한테나 애교스러운 성격인걸까요ㅎㅎ 기회가 되면 언젠가 오프매장도 함 가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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